장동근 기자
어화둥둥 가족캠프(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지난 11, 12일 주말동안 의왕 왕송호수 캠핑장에서 1박 2일 가족힐링캠핑‘어화둥둥 가족캠프’가 진행됐다.
8가족, 32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에서 기획한 마을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 아동의 체험활동 기회제공 및 가족 간 화합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명랑운동회 △천연비누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레일바이크 등 가족활동을 즐기고, 저녁식사로 숯불에 고기도 구워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의 윤태복 단장은 “참여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단체 회원, 일반주민 등 27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들을 직접 기획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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