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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전 ‘계속된다: 39+1, 한국영화아카데미’개최
  • 기사등록 2022-06-09 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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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많은 소녀(사진=부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특별전 계속된다: 39+1, 한국영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내년 개교 40주년을 맞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원장 조근식)의 행보를 기념하고 정리하는 일종의 예고편이 될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지난 39년 동안 한국영화를 이끌어온 거장과 미래의 한국영화를 책임질 새로운 재능을 발굴해왔다. 영화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미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증폭시키며 한국영화에 신선한 기운을 불러일으켰다. 김의석·박기용·이정향이현승·임상수·이재용·허진호·봉준호·장준환·김태용·민규동·홍지영·최동훈·부지영·윤성현·조성희·김의석·이옥섭 감독(이하 기수 순) 등을 배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학교로 명성을 이어왔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영화아카데미의 다채로운 면모 중에서도 장르적 시도와 성과에 주목한다. 상영작은 장단편 17편이다. <</span>클라이밍>(감독 김혜미) <</span>죄 많은 소녀>(감독 김의석) <</span>들개>(감독 김정훈) <</span>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 <</span>수성못>(감독 유지영) 5편의 장편은 동시대적 정서와 고민을 장르를 통해 개성적으로 풀어냈다. <</span>나의 작은 인형상자>(감독 정유미 감독) <</span>여고생이다>(감독 박지완) <</span>남매의 집>(감독 조성희) <</span>>(감독 엄태화) <</span>주희>(감독 허정 감독) 등 단편 12편은 역대 BIFAN 상영작으로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KAFA 출신 감독들의 단초를 엿볼 수 있다.

 

영화제 기간 관객과의 대화’(GV)는 물론 KAFA 감독들이 함께 자리해 제도권 밖, 대안적 영화 교육기관으로서 KAFA의 역할을 비롯한 한국영화의 오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지완조성희김의석엄태화허정 등 한국영화의 최전선에서 각자의 장르를 만들고 있는 감독들과 이들 작품에 출연한 류준열박정민변요한전여빈 등 현재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들의 시작을 확인하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것이다.

 

BIFAN의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39년의 시간에 또 하나의 시간이 더해져 만들어질 40년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새로운 모습을 응원한다면서 “2023년 본격적으로 진행될 40주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으로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39+1, 미래의 재능을 만들어가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시간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26BIFAN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라는 슬로건 아래 77~17일까지 오프온라인 하이브리드로 11일간 개최한다. 오는 14일 부천과 서울에서 진행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개폐막작을 포함한 주요 상영작과 야심 차게 준비하는 거리축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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