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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읍 자율방범대, 야간 합동 점검(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 오남읍 자율방범대는 지난 2일 오남읍 일대 번화가 및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오남읍 자율방범대를 비롯해 용정·퇴계원·청학·광릉·해밀·별내면·별내동·장현 등 9개 자율방범대와 남양주북부경찰서, 오남파출소 관계자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은 연합회원과 경찰이 2개 조를 이뤄 오후 8시부터 1시간가량 실시됐으며, 지역 사회 청소년 보호와 주민들의 안심 귀가를 위해 오남리 상가 주변, 학교가 밀집된 방범 취약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춘배 오남읍 자율방범대장은 대부분의 대원들이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방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방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자율방범대 합동 점검은 15년 넘게 지속해 온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재개됐다. 오남읍 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순찰 및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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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7 23: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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