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30일 도서관 관계자들과 다산중앙공원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30일 도서관 관계자들과 함께 다산동 6046 일원에 위치한 다산중앙공원을 방문해 남양주 도서관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산중앙공원은 235,943면적에 열상산수폭포, 등성이숲센터, 전망대, 커뮤니티 잔디 마당 등을 갖추고 있는 근린공원으로, 시는 다산중앙공원 내 등성이숲센터를 당초 2층에서 3층으로 증축하고 작은도서관과 에코피아메인센터 등을 추가로 설치해 공원과 연계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광한 시장은 도서관과 공원을 보면 도시의 품격을 알 수 있다. 좋은 공간을 많이 만들어서 무료로 개방하는 것은 시민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이자 시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다산중앙공원 등성이숲센터는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의 커뮤니티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정책 투어에서 조 시장은 도서관 관계자들에게 도서관 문화를 생산성 있게 변화·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등성이숲센터 내 작은도서관은 다산중앙공원과 연계해 공연, 전시회, 강연회,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문화적·인문학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5-31 23:23: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