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이  24일 신천동 일대를 현장점검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제공)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태풍·호우 및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현장의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자 지난 24일 신천동 일대의 현장점검을 전개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장마 및 호우 대비가 필요하고, 연평균 기온은 1안팎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


지난 24일 이 부시장은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수 역류 방지시설과 일대의 하수시설 및 우수관 등의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 통로박스, 안현교차로 등을 돌아보며, 도로 침수 방지를 위한 양오재천, 양지천, 신천 등의 하천 준설, 수중펌프, 배수펌프 시설을 확인·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삼미복합센터 건설현장,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폭염 시 야외 근로자 보호대책, 폭염 저감시설, 무더위쉼터 등의 현황을 보고받고, 담당부서에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소춘 부시장은 호우나 폭염에 대비하는 선제적인 대응으로 더욱 체계적인 보완과 점검을 지속 전개해 시민이 안전한 시흥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5-26 07:35: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