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의정부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최경섭)는 올해 5월부터 유용 생활폐자원(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 방문수거 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가능동은 유용 생활폐자원 회수 활성화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 상설 교환창구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해당 사업을 홍보해왔다.
올해는 추가로 학교, 기관, 공동주택 등에서 대량의 폐건전지와 종이팩‧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 시 주민센터에 연락하면 방문해 수거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이 서비스로 올바른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참여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문수거에 신청을 원하는 학교나 기관 등은 가능동주민센터(870-7069)에 문의하기 바란다.
한편 교환을 원하는 주민은 종이팩(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기타 음료팩 등) 및 투명페트병(생수페트병, 음료페트병 등)의 내용물을 비우고 압축 후 묶어서 가져올 경우 종이팩 1kg당 휴지 1롤, 투명페트병 1kg당 종량제봉투(10L) 2매로 교환해 지급하고 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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