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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가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한 도로명주소 맞춤형 엽서(사진=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포시 관내 일부 부모님과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최근 어린 자녀와 제자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도로명주소 전용 우편엽서를 받았다.

 

이는 군포시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사랑의 엽서 쓰기행사에 따른 것이다.

 

도로명주소 엽서 쓰기는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보다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올바른 표기 방법을 알리고 생활화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도로명주소를 기재할 수 있는 맞춤형 엽서를 제작해 관내 27개 초등학교 3, 4학년생 4,700여명에게 배부했고, 학생들은 사랑하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해 도로명주소를 기재한 후 우편으로 보냈다.

 

이에 앞서 시는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 등이 기재된 맞춤형 엽서 5,200여장을 우체국에 의뢰해 제작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엽서 쓰기는 도로명주소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라며, “어린이들과 부모님, 선생님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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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7 1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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