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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경기도의원 선거사무소 ‘활짝’ .. 선거활동 본격 돌입
  • 기사등록 2022-05-15 15:24:17
  • 기사수정 2022-05-15 17: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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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경기도의원 후보가 15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지역지원장,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장동근 기자)


[경기뉴스 탑(의왕)=장동근 기자]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의왕제1선거구(고천·오전·부곡)에서 경기도의원 3선 도전에 나선다.


의왕시 고천동 소재 한국빌딩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이소영 의원(의왕·과천)과 조정식 의원(시흥을), 김민기 의원((용인을), 임종성 의원(광주을), 이 지역 단체장 및 시·도의원 후보와 500여명의 지지자가 한데 모여 ‘박근철’을 연호하며 힘을 보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같은 당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 안민석 의원(오산), 정성호 의원(양주), 김승원 의원(수원갑), 홍정민 의원(고양병)은 축전을 보내 박 후보를 응원했다.


이소영 의원은 “개소식에 참석하면서 몰려드는 인파에 무슨 큰 일이 의왕시에서 일어난 줄 알고 놀랐다”며 “박근철 후보가 시민들로부터 이렇게 많이 사랑받고 인정받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 박 후보는 우리 의왕시가 배출한 대표적인 도의윈”이라면서“인구가 16만 밖에 안되는 조그마함 시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주당 대표가 나왔고, 그 대표가 전국대표가 되었다. 그게 바로 박근철 도의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가도에서는 의왕시가 경기도 예산을 다 가져간다는 말이 있다. 그 주인공도 역시 박근철 도의원”이라며 “이같은 유능한 인재를 잃는 다면 이는 경기도는 물론 의왕시의 크나큰 손실이 아닐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고문은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께서 오늘 선거사무소를 열고 도의원 3선 도전에 나선다”며 “저와 박근철 후보님은 경기도지사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협치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견제와 균형을 통하여 서로 돕고 의지하며 경기도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매우 소중한 퍄트너이자 정치적 동지였다”면서 “우리가 다시 두손을 마주잡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보다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영원한 동지 박근철 후보님의 장도를 응원한다”고 끈끈한 정치적 우정을 강조했다.


우원식 의원은 박 후보와의 오랜 인연을 강조하면서 “그동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서 많은 일을 해 왔다”면서 “이재명후보의 경기지사 시절 전 도민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이끌어 내는 한편 지난 대선때에는 중앙선거대책본부 총괄 부본부장을 맡는 등 이재명 지사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현안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 아름채노인복지관 건립, 의왕시 제2테크노파크 조성, 지티엑스 의왕역 정차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로 활동하면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결집하여 ‘일상이 편안한 복지도시 의왕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3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어 “9대 및 10대 도의원을 거치면서 안으로는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부곡도깨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 우리지역 8대 숙원사업은 물론 초평동 뉴스테이·월암동 희망타운 조기 조성, 의왕 제2테크노파크 신설, 인덕원 – 수원 복선전철 조기 착공, 재향군인회관 재건축 및 GTX-C 노선 의왕역 정차사업을 이끌어내는 한편 지역민생현장에서 발굴한 46개의 정책과제를 집행기관 등에 제안해 37개 사업, 4,267억 원을 2022년 본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재명 경기지사와 원팀이 되어 1조 3998억원에 이르는 제2차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확정하는 한편 이 지사의 역점 정책인 청년기본소득, 경기도 청년기본대출, 경기도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 발행지원,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예산을 지켜냈다“면서 ”치밀하고 계획성있는 의정 활동으로 50 여 개 사업, 450 여 억 원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왕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남았다”며 “교통·일자리·생활복지 및 교육 현안을 대표적인 우선적 추진 과제로 꼽았다.


그러면서 “이 지역적 과제해소가 신발 끈을 동여매고 11대 도의원이 되고자 다시 출사표를 던진 이유”라며 “월판선.인동선 조기 개통, GTX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조기 설치,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사통팔달로 이어지는 교통도시 의왕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병행하여 고천·오전지역을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한편 부곡권역을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지대로 육성하여 일자리 걱정없는 ‘경제도시 의왕’을 만들겠다“며 3선 도전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각급학교 일류화프로그램을 표적으로 하는 ‘교육도시 의왕’ 만들기와 오매기·왕곡지구 명품 주거단지 조성, 고천지구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일상이 편안한 복지도시 의왕만들기’프로젝트를 중점 추진사업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자는 경기대학교 대학원(박사과정)을 나와 9대 경기도의원으로 정계에 첫발을 디뎠다. 최근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당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초빙교수로 사회적 기여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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