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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의왕대전환의 시대 열겠다"
  • 기사등록 2022-05-13 08:24:26
  • 기사수정 2022-05-13 09: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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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의왕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사진=김상돈 선거캠프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정·강득구 국회의원과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김 후보의 장도를 축하해 주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 김상희 국회 부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하 영상 메세지를 보내 김 후보를 응원했다.


이 날 이소영 의원은 축사에서 “의왕시의 오늘을 만들고 의왕시의 미래를 만드는 초석을 놓은 시장이 바로 김 후보”라며 “지난 4년 동안 도시의 품격과 가치가 가장 높아진 지역이 바로 의왕시"라고 강조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김상돈 후보는 20년 동안 의왕 발전의 외길을 걸어왔으며, 시장으로서 지난 4년 동안 의왕을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와 대한민국의 자치분권의 모델로 바꾸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상희부의장은 "김상돈 후보는 민선 7기 시장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선정과 높은 공약 이행으로 행정의 신뢰 회복하며 시민중심의 의왕을 만들었고, GTX노선의 의왕역 유치로 의왕을 수도권의 교통요충지로 만들었다며 중단 없는 의왕시 발전을 위해 김상돈 후보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자신이 "아주대 총장시절 의왕으로 이사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의왕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고, 김상돈 후보가 시장으로 재직시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김상돈 후보와 함께 의왕시와 경기도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최근 시장 경선을 치르고 원팀으로 복귀한 기길운·전경숙 전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시급한 청렴도 회복을 위해 직원들과 합심 노력한 결과 의왕시장 취임 첫 해 3등급을 받은 데 이어 최고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는 한편 의왕시가 4년 연속 안전한 도시로 평가를 받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살기좋은 도시로 자리를 잡았다”며 시의 청렴도 신장과 안전도시 구축을 최고의 실적으로 꼽았다.


아울러 "청계·내손권역을 첨단테크노밸리와 친환경주거단지가 조화로운 고품격 미래도시로 육성하겠다“ 며 ”오전·고천권역 행정타운 조성, 재개발 재건축 신속추진과 지원, 부곡권역의 GTX-C 의왕역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대변혁을 이끌겠다"고 중점 추진 공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의왕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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