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의왕시의회 청사 전경(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의회가 14일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4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등 4건을 비롯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 8건, 동의안 및 기타 안건 6건 등 총 18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의결 사항을 살펴보면 윤미근 의원이 발의한 △의왕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장이 제출한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14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7일부터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숙고하여 고천체육공원 실내 게이트볼장 등 불요불급한 예산 8천만을 삭감한 제1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등 4건을 의결했다.
예산 규모는 6천311억원(일반회계 5천212억원, 특별회계 1천099억원)으로 본 예산액 대비 748억원이 증가됐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