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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_마을정원가꾸기(사진=평택시 제공)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식목일 세교동 마을정원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세교동 중앙초등학교 학생 14명과 함께 신대동 마을공영주차장 내 공한지에 봄꽃 팬지 및 비올라 2,000본을 식재해 활력 넘치는 봄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마을정원가꾸기는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 주변 상습 투기지역을 정화하고 공한지 및 유휴지 공간의 장소를 활용해 꽃밭으로 가꾸어 아름다운 주변 환경, 행복하고 살기좋은 마을 분위기를 이끌어 주민에게 시각적인 휴식과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행복마을관리소 주요사업이다.


마을정원가꾸기 사업 활동으로 올해에는 초등학생들에게 봄기운을 만끽하고, 꽃, 식물, 자연 환경정화 활동 등 우리 마을 주변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일하는 마을지킴이가 초등학교 연계하여 활동을 기획하고, 지도교사와 마을지킴이들의 도움으로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길로 봄꽃을 식재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며 의미있는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들을 위한 활동도 발굴기획 할 예정이다.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마을정원가꾸기 외에 ▲홀몸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및 돌봄서비스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 ▲취약계층 집수리 개선 지원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한 도시락 반찬 배달 ▲페트병 분리수거 활동 캠페인 ▲주민안전을 위한 야간지역순찰 ▲통복천 등 주민위험지역 발굴개선 등 소소하지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 기획하는 등 언제 어디서든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행복마을관리소의 업무역량을 서서히 넓혀가고 있어, 어르신 주민반응도 호의적이다.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전유진 조장은 “마을지킴이로 활동하며 처음에 힘들었는데, 아침 등굣길 교통지도하면서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이제는 어르신들이 아는척 해주시며, 거점지 주변 널려져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부탁가스 등을 구멍을 뚫어 정리하는 등의 활동모습을 지켜보며 알아주고 격려해주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활동에 박차를 가해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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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6 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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