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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트로트 가수 신나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
  • 기사등록 2022-03-22 09:32:02
  • 기사수정 2022-03-22 09: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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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신나라(사진=신나라 인스타그램 캡처)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시가 22일 트로트 가수 신나라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신나라는 2016년 싱글 앨범 마비로 데뷔한 뒤 2018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빙그레 방그레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2019년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라디오 출연과 방송 리포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인에서 초··고를 졸업하고, 현재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는 신나라는 용인누리스타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등 용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동안 용인을 위해 봉사한 노고를 인정받아 용인시장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최근 골프를 주제로 한 노래 버디찬스를 발표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신나라는 홍보영상 촬영과 언론 인터뷰, SNS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뛸 계획이다.


신나라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내 고장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에 애정을 가지고 봉사하고 있는 연예계 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개최 예정이던 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다. 구체적인 개최 시기는 시와 경기도가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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