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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이 2012년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촬영한 금환일식(사진=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해외유명 천체관측지를 탐방하는 누리천문대 천체관측 여행이야기’ 4탄으로 일본 가고시마현 금환일식 관측여행기를 마련했다.

 

천체관측 여행이야기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해외유명 천체 관측지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군포시 특화사업과 누리천문대의 프로젝트다.

 

이번 관측여행기는 217일 저녁 730분부터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지난 2012년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발생한 금환일식을 직접 관측한 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일식은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으로 달의 그림자가 지구에 드리워지며, 금환일식은 태양의 가장자리 부분이 금가락지 모양으로 보이는 일식이다.

 

강좌 대상은 군포시도서관 회원 중 초등학생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212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누리천문대 입력)를 통해 할 수 있으며, 3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에 앞서 누리천문대는 천체관측 여행이야기로 알래스카 오로라 여행기와 몽골 밤하늘 은하수 여행기, 미국 서부천문대 투어를 진행했으며, 이번 일본 가고시마현 금환일식 관측여행기가 네 번째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특화사업과(031-390-86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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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0 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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