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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신도시급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4일 출격 .. 2월 큰장 앞서 '관심 집중' - “2월 큰장, 조급하게 서두르거나, 그렇다고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말고”
  • 기사등록 2022-01-31 08:13:23
  • 기사수정 2022-01-31 15: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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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몬테로이'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건설사들이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의 리스크를 벗어나기 위해 공급시점을 앞당기면서 2월 큰 장이 예고된 가운데 미니신도시급 ‘힐스테이트 몬테로이’가 선두주자로 청약에 나선다.


31일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2월 첫째 주(1월 31일~2월 6일) 수도권 청약물량은 2곳 3,843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1곳, 당첨자 계약단지는 없다.


이번 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4일(금) △청라 월드메르디앙 커낼웨이(오피스텔) 112가구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1BL,2BL,3BL 3,731가구다.

눈길을 끄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산25번지 일대에 '현대건설이 짓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다.


이 단지는 총 3개 블록으로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29층, 40개동, 전용 59~185㎡, 3,731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1,043가구, 2블록 1,318가구, 3블록 1,370가구다.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되며 고산IC, 태전 분기점을 이용해 광주 태전지구는 물론 판교·분당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광주역이 있어 판교역까지 10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테크노밸리,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 등 개발이 계획돼 있다.


이번 주에는 4일(금)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일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설 연휴를 지나면서 경기 지역에서만 17,193 가구에 이르는 큰 장이 선 다”면서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위축된 매수심리가 분양시장을 파고들어 청약경쟁률도 한풀 꺽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실수요자는 조급하게 서두르거나, 그렇다고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말고 이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여 내 집 마련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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