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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가 지난 17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방역물품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6일 방역패스제도가 전면 확대되며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 방역물품을 구입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방역패스를 의무 도입해야 하는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장 및 카지노(내국인),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 실내 스포츠경기(관람),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등 16개 업종이다.

 

방역물품은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소독기, 칸막이 등이고,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10만원이며, 법원이 방역패스 도입을 정지한 학원, 독서실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차 접수를 받으며,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는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2차로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신청 대상자에게는 모두 문자메시지가 발송되어, 안성시청으로부터 문자메시지를 수신한 사업장은 모두 1차 신청이 가능하다.

 

방역물품 지원금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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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9 16: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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