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장태환 경기도의원이 12일 의왕정음학교에서 특수교육 저변확대 및 특수학교 개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장태환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이 12일 의왕정음학교에서 도내 학생들의 특수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의왕정음학교는 의왕 지역 최초의 특수학교로 2016년 학교부지가 확정된 이후 지난해 3월 개교했다.
이 학교는 지하1층, 지상4층 총 30학급(유치원 2, 초등학교 6, 중등학교 9, 고등학교 9, 전공과 4) 정원 189명 규모의 종합 특수교육기관이다.
장태환 의원은 제10대 교육기획위원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특수교육 여건 개선 및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장 의원은 “이번 의왕정음학교가 개교로 95명의 학생들과 70명의 교직원들이 미래를 위한 행복한 꿈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들을 적극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도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특수학교 재학생은 21.8%에 불과하다는 데 착안하여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와 ‘입양가정 지원 조례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특수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입법ㆍ의정활동에 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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