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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최용덕 시장과 연구동아리 회원 20여명,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는 공직자들의 자유로운 연구와 참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지역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통해 시 전체에 편익을 가져올 수 있는 시정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두천시에 근무하는 주무관들이 직접 참여하여 활동하는 연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동아리 경진대회에서는 연구동아리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동두천시의 문화, 환경개선, 안전, 일자리 창출 및 도시브랜드화를 위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 연구동아리를 선정했다.


총 5팀의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인구 고령화 대비 어르신 여가생활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도시 조성방안을 연구한 ‘스마일라이프’ 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동두천시 안전공간 활성화를 통한 문화·안전공간 창출방안을 연구한 ‘일타쌍피’ 동아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우수 연구동아리의 연구결과뿐만 아니라 나머지 3개의 연구동아리의 연구결과도 담당부서의 법적검토, 문제점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시정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강평을 통해 “6개월간 연구한 결과를 설명하기에 10분은 짧은 시간이었겠지만, 열과 성을 다한 게 느껴지는 훌륭한 연구성과를 보여주어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이 제안한 연구 내용은 검토·보완하여 시정에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공무원들이 연구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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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4 22: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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