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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시장 ‘꿈틀’ .. ‘송도자이 더 스타’ 등 4천 4백 가구 청약
  • 기사등록 2021-11-13 23:33:31
  • 기사수정 2021-11-14 08: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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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자이 더 스타' 투시도(사진= GS건설 제공)



[경기뉴스탑(수원0=전순애 기자)연말이 다가 오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중대형 단지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규모를 키우는 모양새다.

이번 주에는 송도자이 더 스타 등 7곳 4,421가구가 주인을 찾는다. 견본주택 오픈단지는 1곳, 당첨자 발표는 2곳, 당첨자 계약은 6곳이다.


닥터아파트 조사에 의하면 11월 셋째 주(11월 15일~11월 21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5일(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676가구 △송도자이 더 스타 1,533가구, 16일(화) △화성 송산그린시티 메종 드 엘리프(EB2,EB3블록)(도시형) 204가구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207가구 △양수역 이지움 리버뷰 72가구 △금촌역 신일해피트리 더루츠 148가구 △학익 SK VIEW 1,581가구 등 7곳 4,421가구다.


눈길을 끄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232-1번지 일원에 두산건설이 짓는다. 지하 4층~지상 35층 10개동 총 1115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676가구(전용면적 52~109㎡)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2㎡ 8가구 ▲59㎡ 191가구 ▲62㎡ 95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가구다.

인천1호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숭의역은 수도권에서 운행하고 있는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인천 송도를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하면서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이 2027년 완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역에서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2025년 완공되면 부산·목포 등 남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인천 연수구 송도랜드마크시티 A17BL에 GS건설이 짓는다. 지하 2층, 지상 1~44층, 9개동, 전용면적 84~151㎡, 총 1,3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1138가구 △99㎡ 335가구 △테라스형(전용97~118㎡) 56가구 △펜트형(전용 133~151㎡) 4가구 등이다.

아암대로, 인천대로를 통해 경인고속도로는 물론 제2, 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2023년 착공 예정인 GTX-B노선을 비롯해 오는 2030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이 개통되면 광역 도시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학익 SK뷰’는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 379번길 32 일원에 SK에코플랜트가 짓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총 1,581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1,2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89가구 △59㎡B 155가구 △74㎡A 151가구 △74㎡B 76가구 △84㎡A 51가구 △84㎡B 93가구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문학IC를 통해 서울 및 경기 성남지역으로 이동 할수 있고,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이용해 지하철 1·4호선, 인천지하철1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수인분당선 학익역(개통 예정)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학익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송도역은 '인천발 KTX직결사업(개통 예정)'으로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돼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이번 주에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신곡파크프라임' 1곳이다.


이번 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15일(월)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 19일(금) △화성 송산그린시티 메종 드 엘리프(EB2, EB3블록)(도시형) 등 2곳이다.


이번 주 당첨자 계약 단지는 15일(월) △방학동 한원힐트리움 아레나 △안산 한신더휴 △동탄2 솔리움 더 테라스 △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 16일(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2차, 20일(토) △오포자이 오브제 C-1BL 등 6곳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금리인상, 대출규제 등으로 기존 주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택수요가 분양시장으로 몰려 경쟁은 더 치열해 질 수밖에 없다”면서 “연말 밀어내기 물량으로 만들어 지는 큰 장을 틈새시장으로 활용하는 것도 유효한 전략일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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