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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간 120만원 ‘청년 복지포인트’ 마지막 3차 참여자 6천명 모집
  • 기사등록 2021-11-02 08: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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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복지포인트 3차 지원자 모집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참여자 6,000명을 11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70만원 이하인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부터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이 연장된다.


이번 3차 모집이 올해 마지막 모집이며, 11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youth.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선발하고 동점자의 경우 직장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1130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약 다양한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정현아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3차 모집이 올해 마지막인 만큼 놓치지 말고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등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노동자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대상자 총 2만명을 모집한다. 지난 1차와 2차 때는 14,000명 모집에 28,316명이 신청해 약 2.0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3차가 올해 마지막 모집이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1577-001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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