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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생활문화센터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시가 고양아람마당, 호수마당을 잇는 생활예술거점인 어울림생활문화센터의 개관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센터는 2개월간의 시범 운영 후 내년 1월에 정식 운영한다.

 

이날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축하 메세지 전달식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동호회 축하공연, 시설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SOC 사업에 선정돼 10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어졌다. 시는 기존 어울림누리 유휴공간 일부를 전용면적 1,376(410)으로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들과 생활 예술인들의 다양한 생활문화·소통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주요 시설로는 전국 생활문화센터 중 최대 규모인 마주침 공간(주민공동체 공간)과 다목적홀, 연습실, 동아리실이 있다. 시설은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연습하고 공연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고양시 평생학습관 별관으로써 문화예술 분야 평생학습의 통합적 연계와 확산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준 시장은 생활문화센터가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이곳 생활문화센터를 사람의 온기로, 북적임으로 이 공간을 채워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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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8 09: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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