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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기업SOS 이동시장실…삼화페인트공업㈜ 방문 .. 기업현장 애로사항 청취
  • 기사등록 2021-10-28 09: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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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윤화섭 안산시장은 28일 국내 굴지의 페인트 전문업체인 삼화페인트공업를 방문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시장은 류기붕 대표이사 등 임직원에게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당부와 함께 안산스마트허브 내 시내버스 정류장 표지판 설치 및 배차간격 조정, 공용주차장과 횡단보도 설치 등 삼화페인트공업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눴다.

 

1946년 동화산업 주식회사로 시작한 삼화페인트공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1곳에서 해외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항바이러스 도료, 차세대 반도체용 EMC 분야, 건축, 공업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취임과 함께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업SOS 이동시장실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1년여 동안 중단했다가 지난 3월 재개한 이후 올해 네 번째 방문이다.

 

류기붕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역안내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이 자랑스럽다“‘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소통하고 협의하며 해결책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9, 안산시·한양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200억 원을 투자해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4300부지에 지상 6, 연면적 9900규모의 연구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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