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사진=오산시 제공)



[경기뉴스탑(오산)=전순애 기자] 오산시가 주최하고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1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지난 23일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오산시 청소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대회는 총 14개 팀의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의 정책 제안에 대해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성, 논리성, 노력도 등에 따라 오산시 실무부서 전문 심사가 이루어졌다.

 

대회 운영은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8개 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실시간 청소년 청중평가단의 온라인 투표 결과 최우수 1, 우수 1, 장려 1팀을 선정했다.

 

입상한 제안으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예방 정책(최우수상), 오산시 바른 청소년 알바 환경 조성에 관한 정책(우수상), 청소년증 우대혜택 활성화(장려상)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는 본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청소년의 생각을 듣고,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10-26 22:16: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