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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가게 23호점 기부협약식(사진=과천시 제공)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씨유 과천해오름점(12단지)에서 나눔가게 23호점 현판식 및 기부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유찬 씨유과천해오름점 대표, 박병준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찬우 갈현동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씨유과천해오름점은 매월 도시락, 음료, 빵 등의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며,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갈현권역(갈현동, 별양동, 문원동)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직접 전달한다.


김유찬 씨유과천해오름점 대표는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나눔가게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김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가게가 활성화 되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과천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가게는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현금, 현물 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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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6 2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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