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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주거행복지원센터 3, 종합사회복지관 3곳이 LH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정신건강증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7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 3(산본 주몽1, 매화1, 가야2단지), ’군포시 종합사회복지관 3(주몽, 매화, 가야)LH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정신건강증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7개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면서, 공공임대주택에서 정신건강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계해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입주민의 정신건강과 우울증 관리를 위한 기관간 연계 활성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자살예방 생명지키미교육 및 홍보활동 진행 시 상호협력 주거행복지원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의 직무 간 스트레스 상담 등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해당지역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교육 및 상담, 인식개선 활동, 자살 및 우울증 예방관리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나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군포시민을 위한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제공과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교육 및 자살예방 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461-177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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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6 12: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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