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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는 오는 23일부터 안성인삼 소비촉진을 위해 매주 주말 인삼직거래주말장터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성인삼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소비위축 등으로 수매한 인삼값이 하락함에 따라 6년 동안 정성으로 키운 인삼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이달 23일부터 3주 동안[10/23(), 10/24(), 10/30(), 10/31(), 11/6(), 11/7()] 공도읍에 위치한 안성인삼농협 본점 앞에서 직거래 주말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인삼농협 앞 직거래 주말장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수삼을 비롯한 인삼가공품, 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을 판매하며, 특히 수삼 및 인삼가공품은 10%에서 최대 55%까지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시대에 소비자는 면역에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농산물 출하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 농민은 시름을 덜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이번 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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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2 22: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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