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이 지난 15일 경기도 국정감사 중단 기자회견에 이어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장이 설치된 도청 신관 현관에서 정략적인 국정감사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이 ‘국정감사 범위에 벗어나는 정치공세를 멈추라’며 국민의힘을 직격했다.
박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지난 15일 경기도 국정감사 중단 기자회견에 이어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장이 설치된 도청 신관 현관에서 정략적인 국정감사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면서 이같이 말했다.
벅 대표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면책특권을 이용하여 국정감사 대상에 속하지 않은 정략적인 내용으로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 며 “지사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정략적인 정치공세를 멈추고 국민의 뜻과 눈높이에 맞는 온전한 국정감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18일에 이어 20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정략적인 국정감사 중단을 요구하기 위하여 피켓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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