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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민축구단(사진=시흥시 제공)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시흥은 17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치러진 '2021 K4리그' 27라운드 평창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4-1으로 승리를 따냈다. 전반 25분 이창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41,67분 정상규의 쐐기골 마지막의 76분 최치원의 득점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55점을 기록한 시흥은 순위 2위를 사수했다. 지난 12라운드 홈에서 아쉬운 패배를 보여주었던 시흥시민축구단은 이번 라운드 평창을 잡고 포기를 모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흥시민축구단 박승수 감독은 지난 KFA와의 인터뷰와 동일하게 사람이니까 욕심이 생긴다.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남은 원정 1 경기 홈 3경기 모두 전승하고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2골의 주인공 정상규 선수는 골 넣는 느낌도 나쁘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세레머니를 보여 주었다.

 

한편, 시흥시민축구단은 24일 오후3시 여주FC를 홈(정왕체육공원)으로 불러들어 우승과함께 승격을 향한 여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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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8 0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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