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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도서관(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경기 북부 최대 규모,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 공간인 정약용도서관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봉하기념사업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참고할 만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봉하기념사업단은 정약용도서관을 둘러보며, 자연 채광과 개방감을 중시한 2~3층 공간의 정약용홀에서 둥근 모양의 천장 조명과 어울리는 책상 및 의자, 벽면 서가 등을 살펴봤다.

 

특히, 다양한 콘셉트의 커뮤니티 문화 공간 중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공연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 공간을 구성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해 스웨덴의 북유럽풍 도서관을 방문해 영감을 얻었다. 공간을 조성하는 데에 있어서는 늘 혁신을 고민해야 한다.”라며 공간 조성 단계부터 현장을 찾아 어떻게 완성도를 높일지 고민하고, 시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시민이 혁신적인 공간으로 체감하는 도서관이 탄생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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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6 10: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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