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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협약식(사진=이천시 제공)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는 8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에 대한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하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및 전담병원 병상 부족, 의료자원 부족 현상으로 재택치료자들의 건강 모니터링과 응급을 요하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입원 이용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및 협조를 적극 이행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의료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협력병원으로 지정하게 되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생활 관리 및 응급상황 등에 신속한 대처로 응급 조치 및 진료서비스 등 가까운 곳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재택치료환자의 응급을 요하는 경우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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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3 13: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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