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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자율방재단 주거환경 정비 활동 모습(사진=화성시 제공)



[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화성시 서신면의 봉사단체들이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1일 서신면에서는 화성시자율방재단, 효누림, 화호사 봉사단, 서신면 적십자회 총 30여 명이 합심해 백미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댁의 청소와 소독, 집수리 봉사를 벌였다.

 

이들은 방과 거실 등에 가득 쌓인 총 2.5톤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낡은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해충 방역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백미리 어촌계가 나서서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신상희 화성시자율방재단장은 어르신에게 깨끗한 집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소외받는 이웃 없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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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2 14: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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