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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접종 홍보 안내문(사진=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1012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장기화 및 델타변이 확산 등으로 백신접종의 필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며, 18세 이상 미접종 시민들의 조속한 접종을 당부했다.

 

18세 이상 군포시민들의 접종율은 90.9%에 이르고 있으나, 미접종자의 백신 접종 사전예약율은 지난 930일 기준으로 7.2%로 전국 평균 8.9%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접종 방법은 두 가지다.

 

1016일까지 네이버와 카카오를 이용해 잔여백신 예약을 한 후 접종받을 수 있으며, 1011일부터는 사전예약없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해 백신이 있을 경우 바로 방문해서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은 mRNA(모더나)이며, 수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을 받을 경우 18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가 82.6%,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예방효과는 77%, 사망 예방효과는 73.3%에 이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18세 이상 미접종 시민들은 조속히 백신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보건소(031-389-4924/4961/4962/4965/496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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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2 1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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