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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는 민선7기에 접어들면서 남부권지역 발전을 공약으로 선정하였고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여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그 결실로 남부권복합문화센터와 스포츠센터건립, 진암공원조성 등 굵직한 사업이 확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금년 내륙철도의 개통으로 더욱 발전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발전의 바탕에 힘이 되기 위하여 이천시는 하수관로가 설치되지 않은 장호원, 설성면, 모가면, 대월면 등 남부권지역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1개소, 관로 61km를 정비하는데 국비와 지방비 약706억 원을 투입한다.

 

하수관로가 정비될 지역은 장호원 나래리, 이황리, 와현리, 선읍리, 풍계리, 노탑리, 진암리와 설성면 송계리, 상봉리, 수산리, 대죽리, 모가면 양평리, 대월면 군량리이고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시공사가 결정되어 착공 중에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각 마을별 설명회를 갖고 주민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관로설치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며, 하수관로 설치공사로 인해 시민의 생활에 불편을 줄 수밖에 없는 실정이지만 개인 삶의 가치 향상 및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나 우리 미래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자 노력하는 선진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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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9 1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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