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송산1동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창구(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정부 5차 재난지원금) 현장 접수 기간인 913~ 1029, 관내 주소를 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고 924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은 추석 연휴 전까지 의정부시 지급대상자의 약 92%가 수령을 완료했으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홀로 사는 장애인 등은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만이 대리 신청 가능해 국민지원금 수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송산1동에서는 본인 또는 대리 신청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이 전화로 찾아가는 국민지원금을 신청하는 경우, 복지행정망에 등록된 정보를 통해 적격성 여부 확인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전에 연락하여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지급하고 있다.

 

송산1동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7, 찾아가는 국민지원금을 신청한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국민지원금 25만 원이 담긴 경기지역화폐(의정부사랑카드)를 전달했으며, 1029일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홀로 사는 장애인 등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를 통해 국민지원금이 주민 여러분께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9-27 21:11: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