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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민주 대표의원, 부곡도깨비시장서 명절장보며 ‘이 어려움 함께 이겨나가자“
  • 기사등록 2021-09-19 11: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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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이 17일 의왕시 부곡동 소재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의왕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은 17일 의왕시 부곡동 소재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추석장을 보며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부곡도깨비시장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마련됐다.


박 대표의원은 시장 안 여러 점포들을 돌아보며 의왕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한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이 어려움 함께 이겨나가자’며 상인의 손을 들어 주기도 했다.


박 대표의원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모처럼만에 상인분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며 “손님을 대하는 목소리에도 긍정의 힘이 넘쳐난다”고 말했다.


이어 “신선한 채소와 생선 육류 등 먹음직스럽게 정돈된 식재료들은 저절로 손님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지갑문을 열게한다”면서 “정부가 지급한 국민상생 지원금이 크게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장안을 비롯해 골목상권과 거리가 모처럼만에 활기를 띈다”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대표의원은 이날 저녁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곡도께비시장 방문 사실을 알리면서 “작년 이맘때쯤,  내년에는 마스크 없는 추석을 도민께 약속드렸는데 크게 달라지지 않은 상황을 또다시 맞이하게 해서 죄송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도민들께서 겪고 있는 고통을 보며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책임의 무게를 더욱 크게 느낀다“고 아쉽고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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