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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표시 캠페인(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는 지난 10일 동안구 소재 관양시장을 무대로 올바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농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 이행여부를 확인, 올바른 먹거리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대추, 고사리 등 차례 제수용품과 쇠고기, 한과, 과일 등 선물용품을 중심으로 시장 내 126개 점포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원산지 감시원, 관양시장 상인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안구지부 등 민관합동 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원산지 푯말과 홍보전단, 홍보물품(마스크 등)을 상점마다 배부하며 올바른 원산지표시를 주문했다. 

또 원산지 푯말에 원산지를 직접 써주는 등 올바른 원산지표시 이행을 통한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질 것이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자발적으로 원산지표시를 관리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전통시장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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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4 18: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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