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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ROTC총동문회 현판 제막식 .. ‘CKU 100년 사랑기금’기부식도
  • 기사등록 2021-09-02 10:30:20
  • 기사수정 2021-09-02 12: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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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희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이 CKU 147ROTC 총동문회 사무실 현판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경기뉴스탑(전국)=전순애 기자]가톨릭관동대학교는 개교 67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월 31일 대학이 자랑하는 CKU 147ROTC 총동문회 사무실 현판식과 대학발전기금 ‘CKU 100년 사랑기금출연식을 가졌다.


행사는 개교기념일(9월 1일) 하루전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황창희 총장을 비롯한 강릉시장(김한근),대학총동문회장(김익중), 가톨릭관동대ROTC총동문회장(최의식),가톨릭관동대ROTC 초대회장(최돈진), 각 기수별 회장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현종 신부(가톨릭관동대 교학처장)이 사무실 개소 축복기도를 드리고 있다.(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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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주관한 황창희 총장은 "대한민국 ROTC는 안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1961년 창설되어 현역시절에는 국가안보의 일선에서 호국 간성으로, 전역 후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활동해왔다"면서 "특히 가톨릭관동대 ROTC는 1977년 제 15기를 최초로 그간 45개 기수를 야전부대로 배출한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가진 조직으로 성장해 오늘 대학의 가장 높은 빌딩 정상에 ROTC사무실을 설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말했다.





CKU 147ROTC 총동문회 사무실 현판식이 황창희 총장을 비롯한 강릉시장(김한근),대학총동문회장(김익중), 가톨릭관동대ROTC총동문회장(최의식),가톨릭관동대ROTC 초대회장(최돈진), 각 기수별 회장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이어 최의식 가톨릭관동대ROTC총동문회장 (8)은 "이번 대학내 ROTC총동문회 사무실을 열며 미흡하나마 가톨릭관동대 ROTC 발전사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정리하여 보존하는 계기로 삼게 됐다"며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향후 ROTC의 위상을 한층 더 격상시키는 한편 후배들이 대학과 ROTC를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만들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현판식에 이어 가톨릭관동대 147 ROTC총동문회 '관무회'는 우수인력획득과 사관후보생 발전에 필요한 발전기금 1740만원을 모금하여 황창희 총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 행사 종료후에는 최돈진 ROTC 초대 총동문회장이 147학군단을 방문하여 후보생과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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