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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안성천 작은미술관 기획전(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천에 조성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그림을 그리움이라 누가 했던가 란 주제로 여섯 번째 기획전시 안성 낭송회 풀꽃소리 시화작품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박두진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된 전시로,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해진 안성 낭송회 풀꽃소리 회원들이 팝아트 형식으로 꾸민 자화상과 안성 출신 조병화, 박두진 시인의 대표작품을 시화 형식으로 꾸민 작품을 전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공활한 가을 하늘 안성천을 산책하다 결 갤러리에 잠깐 들러 어린 시절의 향수가 느껴지는 다양한 시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작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순희 풀꽃소리 회장은 그동안 회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시화작품을 전시할 마땅한 공간이 없어 고민했었는데, 이번에 멋진 전시공간에서 의미 있는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은 820일 오픈을 시작으로 91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는 지난 5월 안성천변에 문을 열고, 올해 12월까지 미술 사진 공예 미디어 등 다양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031-678-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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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4 23: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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