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산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산)=김유지 기자]안산시는 올 2학기부터 사업 대상자를 3단계(소득 6분위까지)로 확대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사업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접수는 이달 30일부터 112일까지 받으며, 이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는 기존 대상이었던 다자녀 가정 모든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대학생에서 추가로 소득 1분위에서 6분위(한국장학재단 소득분위 통지기준) 가정의 학생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소득 하위 1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지원 금액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12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교육청소년과(031-481-3453)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031-414-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8-13 12:12: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