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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지원센터(사진=시흥시 제공)



[경기뉴스탑(시흥)=김유 지 기자]시흥시 월곶동에 시흥시해양지원센터가 새로 문을 열며 시흥시 해양·수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해양·수산업무의 근무지를 어항 일원으로 전진 배치해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고자 75일부터 시흥시해양지원센터’(지상1, 부지면적 700, 건축연면적 330) 운영을 시작한다.

 

시흥시해양지원센터는 기존 월곶동행정복지센터(월곶중앙로 54) 건물을 리모델링해 신설됐다. 어선·어업허가 및 어민지원, 공유수면관리, 국가·지방어항 개발, 어업기반시설 관리, 어촌뉴딜300 사업 등을 수행한다.

 

그동안 담당부서 근무지가 내륙지역인 하상동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월곶동에 새롭게 개소하며 향후 어업인 등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태풍 등 자연재난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에서는 소래습지로부터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해안선 15km 구간을 레저, 관광, 문화, 의료 등 미래첨단산업이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해안으로 구축하겠다는 K-골든코스트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시흥시해양지원센터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시해양지원센터개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해양지원센터해양기반시설팀(031-310-68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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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5 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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