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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유도 안바울 선수 ‘도쿄 올림픽’ 출전 격려
  • 기사등록 2021-07-01 17:45:17
  • 기사수정 2021-07-01 17: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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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안바울 선수 ‘도쿄 올림픽’ 출전 격려(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는 132회 도쿄 올림픽유도 종목 금메달에 도전하는 유도 국가 대표 안바울 선수(남양주시청)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문화교육국장, 체육과장 등 시 관계자와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선찬종 감독 및 안바울 선수가 참석해 그간의 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32회 도쿄 올림픽은 올해 723일부터 8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안바울 선수는 725-66kg급 개인전과 731일 단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오는 21일 출국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혹독한 자기 관리로 땀 흘려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며 안바울 선수를 격려했다.


이에 안바울 선수는 남은 기간 동안 훈련을 잘 마무리해 그간 성원해 주신 남양주 시민 분들께 금메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으로 활동해 온 안바울 선수는 2016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 은메달,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66kg급 금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현재 세계 랭킹 3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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