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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김포)=김유지 기자]김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야간여권민원실'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원인 편의에 맞춰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오는 7월부터 매주 화요일(오후 6~8시) 운영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야간여권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 내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 3회 운영돼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운영이 중단됐다.

그간 지속된 야간 여권 신청 민원 수요에 대응하여 시에서는 민원창구 혼잡도를 개선하고 방문자 접촉을 최소화하여 민원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속하고 만족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야간에 여권을 신청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15일부터 김포시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 메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예정일 기준 하루 전까지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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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7 1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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