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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 공사 현장(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김유지 기자]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11일 고촌정수장 확장공사 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으로부터 그간의 사업 추진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촌정수장은 현재 제1, 2 두 개의 정수장에서 매일 175천 톤 규모의 먹는 물 생산을 하고 있다.

 

급격한 인구증가에 대비해 일 처리용량 48천 톤 규모의 제3정수장 확장공사를 진행 중이다.

 

4월말 기준 전체 공정률은 60%이며 11개동의 구조물 공사는 90% 이상 완료됐다.

 

구조물별 방수공사, 건축공사, 기계전기 공사 등 후속 공정이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11월부터 4개월간 시운전 예정이다.

 

20223월 말 준공 되면 김포시는 일 생산 총 223천 톤 규모의 정수 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황창하 수도과장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 건설현장 코로나19방역지침 준수,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등에 각별히 유념해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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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3 18: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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