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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GTX-C 노선 의왕역 유치 위해 막바지 안간힘 .. 12일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회의 가져
  • 기사등록 2021-05-13 16: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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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이 12일 지역 국회의원과 GTX-C 노선 의왕역 유치를 위한 정책협의를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김상돈 의왕시장이 오는 2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 사업신청서 마감일을 앞두고 GTX-C 노선 의왕역 유치를 위한 막바지 정책조율 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김 시장은 12일 이소영 국회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추진사항, 향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이후 6개월로 예정된 실시협약 체결기간 중 의왕역 유치를 확정하기 위한 시와 국회의 유기적 협력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의지를 다졌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추가 정거장 설치를 위한 사업비 분담계획을 포함한 양해각서()를 의왕시의회에 제출해 동의를 받았다.


이어 시민들의 GTX-C 노선 의왕역 유치를 위한 의지와 열망을 사업 참여 예정 민간사에 전달하고 유의미한 협의를 진행 해 오고 있다.


의왕역은 인근에 그린뉴딜을 주도하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 현대자동차연구소, 현대로템 등 미래성장 주도 기관들이 입지해 있는 데다 신혼희망타운을 비롯한 공공택지 분양이 지속되고 있어 교통수요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 되는 등 민간사업자들이 추가 정차 대상지로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김 시장은 “GTX-C 노선 의왕역 유치를 위해 시와 국회·시의회가 어려움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여기까지 온 만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은 반드시 이루어 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GTX-C 노선의 의왕역 유치 의지를 밝히는 한편 자체적으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하여 4차례에 걸쳐 의왕역 정차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과 당위성을 담은 공식의견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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