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놀이터에서 마음껏 놀아 “좋아요” (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금은모래강변공원 아이누리놀이터를 비롯한 어린이공원 4곳(상동 어린이공원 2개소, 오학천송 어린이공원, 태평리 어린이공원)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래에 섞인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다. 동네고양이, 작은 쓰레기 등의 오염문제로부터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 아울러 모래놀이터 뿐 아니라 공원 탄성포장, 조합놀이대 등을 증기 소독했다.
이후에도 연중 소독사업을 추진하고, 기생충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공원에 게시할 계획이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실내외 감염우려가 높은 가운데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위생적으로 관리하여 보호자도 안심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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