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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안성시 재난기본소득 안내문(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는 53일부터 안성시민에게 제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안성시 재난기본소득은 올해 31724시 기준으로 안성시에 거주중인 내국인(주민등록) 및 외국인(거소신고, 등록외국인) 모두에게 경기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안성시민(내국인)53일부터 630일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외국인은 61일부터 630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시에 제2차 안성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서를 같이 작성한 외국인의 경우 별도의 방문 없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수령했던 경기도지역화폐 카드로 제2차 안성시 재난기본소득을 수령할 수 있다.

 

53일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신청의 경우 523일까지 3주간 요일제가 적용되므로, 출생년도 끝 번호에 따라 요일별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같은 날 시작하는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528일까지 4주간 출생년도 별 4단계로 나누어 요일제가 적용되며, 531일 이후부터는 신청하지 못한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제2차 안성시 재난기본소득 접수창구의 혼잡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기간 내 토요일에도 오프라인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모든 안성시민을 위해 선별지급이 아닌 보편지급을 하게 되었다안성시 재난기본소득이 안성시민의 가계를 지원하고, 소비 진작으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까지 이어져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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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9 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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