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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민주 대표의원, 중앙당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 정담회 주재
  • 기사등록 2021-04-29 16:38:30
  • 기사수정 2021-04-29 16: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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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의왕1(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의왕1) 29일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정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정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회의실에는 의장단, 수석대표단, 상임위원장, 부위원장만 참석했고 의원들은 상임위원회에서 방송을 통해 회의를 지켜봤다.


최고위원 출마 후보는 강병원(서울 은평을), 김용민(경기 남양주병), 전혜숙(서울 광진갑), 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 백혜련(경기 수원을), 김영배(울 성북갑) 6명이 직접 참석했고, 황명선(논산시장) 후보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대리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9일 대회의실에서 최고위원 후보들과 합동정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정담회에 앞서 전 박근철 대표의원과 수석부대표단이 최고위원 후보들에게 자치분권과 지방의원 위상 강화를 위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원 위상 강화를 위한 중앙당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 건의서에는 지난 23일 제9차 당무위원회에서 통과된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구성과 관련해 당규의 원안 통과를 요청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LH 사건은 권한의 독점으로부터 발생한 사건이다. 이제는 권력을 분산하고 나누어야 한다. 중앙에 집중된 권력을 지방으로 분산하고, 지방자치가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최고위원 후보들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가 제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52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 및 5인의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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