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2021년 경기 초록담 조성사업(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매연 및 아스팔트 복사열에 직접 노출된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도로변에 상록성 관목을 식재하는 경기 초록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 초록담 조성사업은 경기도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보조 사업으로 2021년 여주시에서는 신륵로 신륵사사거리~소지개고개 구간(L=1.0km) 기존의 띠 녹지를 정비하고 도로변에 사철나무 8,500주를 식재한다.


이번 사업으로 시() 미세 먼지와 아스팔트에서 발생하는 복사열을 저감하여 여주도서관·체육센터 이용객 및 신륵사 관광객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지방도 345호 북내면 우회도로에 왕벚나무 203주와 소나무 10주를 메워 심어 봄철 벚꽃의 분홍색과 여름철 이팝나무 꽃의 하얀색 그리고 사시사철 중앙분리대 소나무 녹색의 조화를 통해 특색 있는 가로 경관을 창출하고 금당천과 연계한 녹지 연결 축으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장흥기 산림공원과장올해는 도로변에 조성한 생활림의 수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생육상태를 개선함으로 쾌적한 녹지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고 가로 경관을 개선하여 여주시 도시 이미지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4-16 22:03: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