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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 유복희 이장, 심폐소생술로 생명 살렸다.
  • 기사등록 2021-04-13 20:13:31
  • 기사수정 2021-04-13 21: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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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읍 유복희 이장(사진=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해낸 사람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4리 유복희 이장이다.


유 이장은 지난 2일 아파트 쓰레기 수거장에서 의실을 잃고 쓰러진 이모 할머니(72)를 발견했다. 이에 유 이장은 즉시 119에 구조 요청을 한 뒤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20여분 동안 주위의 옷가지로 체온을 유지시키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또한, 119 구조대가 도착한 이후에도 함께 병원까지 동행하며 환자 인계 절차까지 도움을 주었다.


유 이장은 쓰러져 계신 어르신을 본 순간 도와 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어르신이 무사하셔서 이장으로서 책임감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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