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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경기도 주관 경기남부 맑은 하천만들기 공동선언식 참석 .. 민관 공동협력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21-03-19 15:06:36
  • 기사수정 2021-03-20 0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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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민석 국회의원, 김민기 국회의원, 이규민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박학규 삼성전사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정대화 LG전자 부사장, 오두호 경기남부하천유역 네트워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남부 맑은 하천만들기 민·관 협력 공동선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김상돈 의왕시장은 19일 경기 남부권역의 수질 관리를 위해 경기도가 주관 한 경기남부 맑은 하천만들기 민관 협력 공동선언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와 의왕·수원·용인·화성·평택·오산·안성·군포시 등 경기남부 8개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경기남부 14개 환경단체 연합모임인 하천유역네트워크가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헤 마련됐다.


이날 선언식에는 안민석·김민기·이규민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과 수원·화성·오산·안성 4개시 부시장,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정대화 LG전자㈜부사장, 오두호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 대표가 함께했다.


협약에 참가한 경기남부 8개시에는 465만 명의 인구가 밀집해 있지만 대규모 용수 공급원이 없어 수질관리의 어려움이 크다. 경기도와 8개시, 환경단체와 기업들은 맑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 선언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남부 하천의 수질개선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의왕 등 8개 시는 오염원의 관리와 환경기초시설의 확충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는 하천 수질을 위한 정책의 발굴 및 제안과 물환경 보전활동의 주민참여 확대를 약속하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전자는 경기남부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관련 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남부 8개 시에는 국가하천 4개, 지방하천 98개, 소하천 530개(총 연장 830.542㎞) 등 총 632개 하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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