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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저항성 고추묘 재배장9사진=평택시 제공)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올해 바이러스(TSWV)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으로 관내 고추재배를 희망하는 7천여 농가에게 전액 시비로 약 200만주의 고추묘를 보급할 예정이다.

 

평택시의 바이러스(TSWV)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평택시만 추진 중인 시비 사업으로 2008역병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복합 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에 이르기까지 기후변화 대응 및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바꿔가며 매년 전국 최대 물량을 공급하고 있어 고추 재배 농가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TSWV)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뿐만 아니라 고추 재배 기술교육 및 재배농가와 육묘농가 컨설팅 등 우리 시의 고품질 고추 생산 기반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시 관게자는 "올해 고추묘를 신청한 농가에는 5월 초순경 모종을 보급해 정식할 예정"이라면서 "고추묘 보급사업과 고추 재배기술에 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031-8024-4570~2)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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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5 1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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